남이섬을 가기위해 경춘선 전철로 가평역까지 왔습니다.
가평역에서 버스시간이 맞지않아 남이섬 선착장까지
20여분간 운동삼아 걸어가기로 합니다.
길 옆으로 가평군 충혼탑이 보였습니다.
표사는곳
이곳은 사실 나미나라공화국 입국비자를 발급받는 곳이 랍니다.
남이섬은 1944년 청평댐 담수로 섬이되었으며,
둘레 5km, 14만평(430,000㎡)으로 춘천시 남산면 소재이다.
1965년 민병도 선생이 한국은행장 퇴직금 등으로 구입,
1966년 경춘관광개발 주식회사로 출발
2000년 4월 주식회사 남이섬으로 변경
2001년 예술가인 강우현 대표이사 취임후 착실한 발전.
2002년 겨울연가 촬영
2006년 나미나라공화국 선포, 동화적인상상나라, 창의적인동화나라 지향
나시족, 동파문자, 무법천지법, 국기, 국가,화폐=남이통보, 여권, 우표, 제정
2012년 260만명 / 외국인 65만명 입국.
나미나라 정문입니다.
이곳을 통과하여 바로 승선합니다.
배가 출발하여 승선장을 뒤돌아 보고 - - -
가는배 오는배가 강가운데서 교차합니다.
나미나라에 도착하였습니다.
남이섬에 들어갈땐 드날문으로 들어갑니다.
여기는 이섬 중앙통로인 잣나무길이다.
여기가 2002년도 겨울연가의 상징적 장소인 메타세콰이어길.
이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 - - -
소원의 종을 만들어 놓고 무료로 칠수 있도록 하니, 칠 수밖에 - -
여기는 겨울에 진가가 발휘되는 전나무길.
1965년 한국은행 총재직을 그만두며, 퇴직금으로 모래뿐인 이섬을 사들여
오늘의 섬이 되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신 민병도 선생님.
1916년에 태어난 민병도 선생은
2006년에 돌아가셔 유골을 이숲에 뿌렸다.
송파 은행나무길
나미나라 국립호텔인 정관루앞 향나무길.
이 외에도 자작나무길. 튜립나무길, 굴피나무길, 산딸나무길, 벗나무/편백나무/계수나무길 등이 있다.
나미나라 국립호텔 정관루.
본관에는 46객실이 있으며, 예술가들이 각실을 인테리어하여 방마다 특색이 있다.
별관은 콘도8동과 투투별관 5동이 있다.
남이장대는 나미나라를 수호하는 지휘소 개념으로 지었나 보다.
남한산성의 수어장대와 비슷하다.
여기는 강릉경포정.
이 불편한(?) 현판은
읽기에 불편함이 있는데, 찬찬히 읽어보니,
우스운 상상들이 모이는 상상의 쉼터를 표방한다.
강릉송림 경포정은 2014년 1월22일 강원도 강릉시와 남이섬이
한국 관광의 새로운 길을 열기위하여 상호간에 우의와 교류를 언약하고
강릉명품 자연인 금강송 60그루를 이곳에 옮겨심어
서로를 기억하고우정을 다져가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경포대를 떠올리는 작은 정자를 세워강릉경포정이라 이름하기로 하다.
2014년 10월18일
섬 곳곳에 위치한 도서함이다.
섬 중앙부근 고목식당에서 점심과 막걸리 한잔하고,
식후에 구경은 계속된다.
들어올땐 드날문이고
나갈때는 나들문이다.
겨울철 평일인데도 중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알라딘호의 선두에 휘날리는 오성홍기가 대변하고 있었다.
알라딘호는 2011년에 취역한 신형으로 254명이 정원이다.
섬 둘레 다른쪽은 꽁꽁 얼었는데 이곳 뱃길은 얼음이 안 보인다.
'국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극장과 공연예술박물관(150205) (0) | 2015.02.09 |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관람 (150205) (0) | 2015.02.08 |
오색별빛정원 (0) | 2015.01.26 |
수안보에 다녀 왔습니다.(150124) (0) | 2015.01.26 |
아침고요원예수목원.(150122) (0) | 201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