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대한이 지난 오늘은
봄날씨처럼 따뜻하고 바람도 없어 구경하기 딱좋은 날씨다.
▼ 15;30분경 가평군 셔틀버스편으로 도착.
▼ 700만개의 전구라니 대단하지 않습니까!!!!!
▼ 아침고요 원예수목원의 4계절 사진.
▼ 봄꽃의 향연.
▼ 여름의 풍성한 어우러짐.
▼ 가을의 청명한 경이로움.
▼ 겨울의 창조적 생명.
▼ 전기조명은 1730에 들어 오는데,
1530에 도착하여 우선 겨울 정원을 한바퀴 돌았다.
▼약 천년 묵은 천년향 나무
울산지방에서 2000년도에 옮겨온 나무로
아침고요수목원의 상징적 나무이다.
▼ 나무마다 전선과 전구가 요란스럽게 매달려 있다.
낮에 보기에는 조금 부자연 스럽게 보인다.
▼ 전기조명선이 새까맣게 설치되어 있다.
언덕 위쪽에 있는 작고 아담하고 앙징맞은 하늘교회다.
▼조금 후에는 이 하트 백조상이
조명의 생명을 얻어 화려하게 살아날 것이다.
▼ 17;30경 드디어 조명이 들어 왔다.
아직은 밝아서 조명 효과가 화려함이 약하다.
▼ 뒤쪽에 석양의 산 능선과
정원의 조명이 어우러지는 상태.
▼ 이제 주위가 깜깜해지고
오색 조명은 온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아! 이런 볼거리를 선사 하다니 - -
이것은 정말 일구지난설(一口之難說)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