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 정선 미술관

겸재 정선 미술관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가까운 양천향교 부근에 있다.

 

2009년 4월 23일 개관하였다.

개관시에 겸재정선 기념관이라 명명했는데,

2004년 4월에 겸재정선 미술관으로 개명하였다.

 

미술관 입구쪽 벽을 장식한

겸재의 자화상인 독서여가도. 

도포를 입고 사진을 찍도록 만들어 놓았다.

 

해설사의 명쾌한 설명.

 

 

 

 

 

 

 

 

금강산, 봉래산, 풍악산, 개골산을 차례로 보여준다.

 

 

▼ 이 그림 금강전도는

 당시에는 드문 부감법으로 하늘에서 보는듯이

 하얀 바위산 일만이천봉을 뾰족하게 직선화법으로 연꽃 모양으로 배치하고

좌측과 하단으로는청색의 유연한 봉우리를 감싸듯이 곡선법으로 그려 넣었다.

 

이는 흑백과 강유(약),음양과 태극의 원리를 도교학적으로 풀어낸 심오한 작품이다.

 

▼ 기념실 내부.

 

 

 

겸재 정선은  진경산수화의 대가  / 조선시대의 화성(畵聖) 

 

 

 ▼ 생가터

 

 

 

 

 

 

 

 

 

 

 

 

 

 

 

 

 

 

 

 

 

 

▼ 34억원에 팔린 계상 정거도  

 

 

 

겸재 정선의 그림은 비교적 많이 남아 있으나,

대부분 국립미술관, 간송미술관 등에 보관되어 있고,

 

 이곳 겸재정선 미술관에는 진품2점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영인본 51점 모사작 5점, 제작 18점 등 74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영인본

 

 

 

 

 

 

 

 

 

 

 

 

 

 

 

 

 

 

양천관아도

 

 

총석정 그림인데,

왼쪽은 36세때 그림이고,                               오른쪽은  63세때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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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감상을 마치고,

궁산근린공원으로 소악루를 보러간다.

 

 

소악루

 

 

 

 

 

▼오른쪽 멀리 가양대교가 보이고,

그 뒤로 난지도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이 보이는데,

그뒤로 조금 보이는 것이

겸재가 보았던 남산의 일출장면, 목멱조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