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이야기
정월대보름은 연중 가장 크고
둥근 보름달이 뜨는 날로
한해의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정월대보름에 먹어야하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보름날 새벽엔 부럼이라해서
호두 밤 땅콩등을 치아로 깨는데요
이는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쌀, 차조, 수수, 팥 ,검은콩 등의
5가지곡식으로 풍년과 장수 건강을 기원하며
오곡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또한, 묵은 나물을 먹어야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하여
고사리 시래기 호박고지등의 나물을
볶아 오곡밥과 함께 먹습니다.
귀밝이술이라고 가족끼리
기쁜소식을 듣게해준다는
이명주를 마시기도 합니다.
설은 나가서 지내도
보름은 집에서 지낸다는 말도 있듯이
정월대보름
식구들과 대보름 음식먹으며
즐겁고 기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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