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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답사 (16.02.04)

소불 笑佛 2016. 2. 5. 23:45

 

오늘은 입춘.

일년 24절기 중

새해가 시작되는 첫번째 절기이다.

 

새로 시작하는 오늘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탐방한다.

 

안국역3번 출구에는 지역에 맞는 화강암 조각이 있었다. 

 

 

 

저앞에 현대빌딩을 지나면 창덕궁 돈화문이다.

 

현대빌딩 앞에있는 觀天臺

천문관측기구인 간의를 설치했던 곳이다.

 

이곳은 조선의 관상감 터이다.

 

 

 

 

1997년 12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덕궁.

 

 

 

 

 

 

 

임진왜란때  궁궐이 모두 불에타버린후,

1609년 새로 지은 것이다.

창덕궁 3문중 정문이다.

 

태종11년(1411년) 건립된

궁궐다리중 가장 오래된 돌다리 금천교.

길이 12.9m,  폭 12.5m 로 정방형 교량이다.

보물 1759호.

 

 

 

 

 

 

 

궁궐의 3문중  두번째 중문인 진선문.

1908년 복원위해 헐린후에

1996년 복원 완료  하었다. 

태종때 최초로 신문고를 설치하였던 문이다.

 

 

 

 

좌측에 인정문,  전면에 숙장문.

 

 

궁궐 3문중 세번째 대문 인정문.

창덕궁의 중심  인정전.

1609년에 재건 되었다.

 

 

조선말기 1886년 미국 에디슨 전기회사에 의해

최초로 경복궁에 전기가 설치된 후,

창덕궁에도 전기가 설치된

인정전 내부모습.

 

 

 

희우루

1777년 이 건물을 고쳐지으며, 완공시 정조가 방문했을때,

한달이상 가뭄에 단비가 쏟아졌다.

그래서 기쁜비가 왔다고 희우루.

 

육각누각 삼삼와. 

 

 

 

 

세계유산 등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창덕궁 후원.

그래서 후원은 특별관람지역이다.

 

 

궁궐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서

정해진 인원 수 만큼 시간별로 관람 시킨다.

 

자  이제 11:00, 문화해설사를 따라서 - - -

 

부용지 지역 

연꽃을 부용화라 부른다.

연꽃은 사대부의 고결함을 표상한다고.

 

 

문화 해설사의 설명.

 

부용지는  天圓 地方 사상에 따라,

 4각형으로 건설하였는데,

가운데 둥근섬은 하늘을 뜻하고, 4각 연못은 땅을 표현.

 

부용정  보물 1763호.

열십자형으로 정교하게 잘 지은 건물로

한국 정자건축의 대표작이다.

 

 

 

 

 

 

주합루 - 보물 1769호

1776년 정조가 영조의 유품 보관장소로 짓고,

1층에 규장각을 설치하고, 젊은 인재를 모아 개혁정책을 연구/개발시켰다.

 

 

▽ 주합루 서쪽에 서향각.(우측상단)

규장각 도서를 보관토록 했다. 

▽사정기 비각(좌측 뒷편)

부용지 서쪽에 숙종16년 (1690) 세운 "비각"이 있다.

세종6년에 우물 4개를 발견했다는 기록을 비문에 남겼다.

 

4개 우물중 하나. 

 

희우정

서향각  뒤쪽에 있는 정자로,

원래 취향정인데,

숙종16년 (1690년) 기우제를 지낸후 비가내려 희우정으로 개명. 

 

영화당

영조대왕의 친필휘호다.

 

暎(비칠영),花(꽃화),堂(집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저 앞에 넓은 광장이

과거도 보고, 활도쏘고 하던 장소였다.

 

 

 

 

금마문 

안에 세자가 있다는 표식의 문이다.

 

倚斗(의지할의, 북두성두, 쪽문합)

의두합이 무슨뜻인고? 하여 풀어보니,

북두성에 의지하여 영화를 바라본다.

이곳에는 기오헌과 운경거 두채의 건물이 있다.

 

奇傲軒(기이할기, 거만할오, 처마헌)

효명세자가 책을 쌓아두고 학업에 정진하던 북향 건물이다.

최초 의두합인데  개수한 후에  기오헌으로 변한거 - -

 

韻磬居-운경거  (가운데 작은건물)

효명세자가 공부하다 휴식하던 곳.

 

애련지로 통하는 불로문.

복사품이 경복궁역에 설치됨.

 

 

 

애련지와 애련정.

 

 

 

 

 

부용지, 애련지에 이어 세번째 구역인 觀覽池(관람지) 구역이다.

반도지라 부르기도 한다.

 

 

1644년 건립된 존덕정.

처음엔 육면정으로 부르다 존덕정으로 -   -

 

 

 

 

 

 

 

 

 

 

관람정멀리 승재정

 

승재정

 

폄우사

 

 

 

 

언덕위에 있는 聚奎亭(모일취, 별이름규, 정자정)

규성은 서쪽 하늘을 지키는 별자리 7개중 한개 별자리 이름이다.

 

 

 

 

취한정(翠푸를취,寒찰한, 亭) 

 

  

 

인조의 친필 옥류천과

숙종의 5언절구

 

소요암에 만든 유상곡수.

윗쪽에다  술잔을 띄우고  그술잔이 폭포수 오기전에

시한수 읊고 술잔을 들어 마신다.-流觴曲水宴

경주 포석정보다 짧아서 시 한 수 읊기가 - - -

 

 

 

소요정 (逍 거닐소, 遙 멀요, 亭정자정)

 

 

 

청의정

유일한 초가정자

논이 딸린 정자니 볏짚으로 - - - -

 

옥류천에 있는 샘물.

 

 

 

 

 

 

130칸 규모의 사대부 가옥 형태의 연경당은,

왕의 사랑채와 왕비의 안채 부속 건물로 구성.

 

남자들만의 출입문 - 장양문.

 

 

사랑채.

 

 

 

선향재

책을 보관하던 서재다.

서양식 햇볕 가림막설치, 전돌로 쌓은 중국식 벽체다.

 

 

 

농수정

 

사랑채 후원.

 

줄행랑 모습

 

안채 전경

 

 

 

안채 앞마당.

 

 

 

 

궁궐내 하천 모습.

 

 

 

 

  

 

 

 

 

 

창덕궁 세계유산 탐방을  마치고 - - -

 

돈화문 밖에 있는 노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