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꽃여행
당일 기차패키지여행
청량리 0825 발, 무궁화 1621호 탑승.
태백 눈꽃 답사하러간다.
원주 지나고 원주 남동쪽에 위치한 반곡역을 지날쯤,
창밖을 보니, 눈이 퍼얼펄 내린다.
여기서 치악산 줄기 땅속에서 또아리굴로 고도를 높여 제천으로 간다.
10:15 제천역 도착, 여기서 버스로 갈아타고 태백으로 간다.
(서울 청량리, 천안, 수원, 대전 손님 합류하여 - - )
월요일이라 달랑 17명이 타고간다.
(어제 일요일은 여기서 10대가 갔다는데 오늘은 한대도 안 찬다)
38번 국도는 4차선으로,
태백을 거처 동해까지 이어진다.
태백시내 진입전에
남한서 6번째 높은 △1573m 함백산 자락의
두문동재를 넘는데, 국도4차선 도로중에는
가장높은 하늘 도로이다.
사진을 못찍어서
다음지도서 사진을 빌려왔다.
참고로,
제주도 1139지방도는(2차선) △1100m
성삼재 861지방도는(2차선) △1090m
운두령 31국도는(2차선) △1089m
두문동재 38국도는(4차선) △1048m
한계령 44국도는(2차선) △1004m
▼12:20경 태백시 당골 광장에 도착.
당골 상가도 썰렁하다.
여행사 추천 식당에서 곤드레밥과
좁쌀동동주로 점심을 먹고,
당골광장 눈 조각 전시장으로 올라간다.
현재 기온은 영하7도이고,
골바람이 돌개바람으로 불어 정신나가게 춥다.
22일부터 축제라, 현재는 조각작품 준비중.
잠시 돌아보고,
얼른 석탄박물관 실내로 대피.
석탄박물관은,
지질박물관, 석탄박물관, 태백생활관을
복합적으로 잘 배치하여 볼거리가 풍성했다.
▼여기부터 석탄박물관.
석탄박물관은 3개실에 내용 충실하게 전시되어 있고,
지하갱도실까지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하갱도실 모습.
▼추억의 눈썰매장.
입장료는 5천원인데,
추워서 3-4회 타고서는 모두 퇴장.
1600시에 태백을 출발,
제천으로 돌아오는길에 저녁노을.
1740분경 제천역에 도착하여,
역전앞에 있는 웰빙 시락국집에서 저녁.
어둠이 내린 제천역 광장에서
박달이와 금봉이가 배웅한다.
1857분 무궁화1608호로 출발하여,
2049분 청량리 도착.
긴 하루의 즐거운 여행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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