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산풍경구는
태항산 대협곡 풍경지구내에 있는 명산입니다.
태항산은 산동성과 산서성을 나누고, 하북성과 하남성을 경계로하는
남북600km 동서 400km에 이르는 거대한 산줄기이며,
그곳에는 천계산, 구련산, 만선산, 왕망령, 서련산, 운대산, 고무당산 등 의 명산과
동양의 그랜드 캐년이라 부르는 대협곡이 있습니다.
고지는 대부분 2000고지 안쪽으로 그리 높지않고
절벽도로, 케이블카, 엘리베이터 등
교통시설이 좋아 탐사에 힘들지는 않습니다.
▼ 자욱한 안개속에 천계산은 쉽게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 잘 보일까, 걱정하며 셔틀용 미니버스로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 절벽에 길을 뚫어 미니버스를 타고 편하게 올라가니,
80대 관절아픈 할머니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이 사람들이 15년간 노력하여, 절벽에 7km의 괘벽공로를 뚫은 장본인들인데
동상을 만들어 그 공로를 기리고 있었다.
이곳 태항산에는 총 9개의 괘벽공로가 있다니, 중국인들의 노력이 경이롭다.
스스로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칭한다.
▼ 천계산 정상부근 해발 △1600고지 주차장에 도착.
이곳은 다행스럽게도 해가 비치니
발아래 장엄한 운해와 기암 산세를 감상하는 행운을 누릴수 있었다.
그야말로 신선들이 사는 天界에 온듯.
▼ 이 문으로 들어가서 오픈카 - 일명 빵빵카를 타고 이동한다.
이름하여 운봉화랑 20리길 코스다.
▼ 깍아지른 절벽위 가장자리로 수평 등고선을 따라 도로를 만들었고,
그 도로를 따라 정상 주위를 360도 돌며, 곳곳에서 하차하여 구경한다.
시간이 되면 천천히 걸어서 돌아 보아도 좋을 8km 거리이다.
▼ 경치 좋은 곳에는 아찔한 전망대를 설치.
▼ 좋은 자리는 오래 기다려야 하니 이쯤에서 인증샷.
▼ 발 아래가 까마득한 낭떠러지인데, 겁도없나보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태항산에 이렇게 아름다운 운해는
가이드 5년만에 처음본다고
뻥을 치네요.
끝까지 감상해 주신 분 복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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