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여행

단양 옥순봉, 구담봉 탐방 (20.10.12)

소불 笑佛 2020. 10. 13. 22:27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옥순봉,  구담봉을 탐방했다.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쳐다보기를 몇번.

오늘은 그 봉우리에 올라  유람선을 내려다 볼것이다.

1500시 36번 도로상에 있는 지킴터에 도착.
30여분 올라가니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 휴식장소에서 목 추기는곳.
옥순봉 직전에는 이런 바위길이다
뒤로는 구담 3봉이 보인다.
1시간 만에 옥순봉에 도착.

등반길 정비는 잘 다듬어 지지 않았다

나무뿌리는 앙상히 튀어나고

경사지 는 심히 미끄러워 발을 조심해야함

건너편 봉우리 산세와 기암괴석이 가히 명품이더라.
옥순대교는 내 보기에는 주변 산세에 조화가 아쉬운 작품이더라. 곡선미를 좀 살려서 현수교나 아치교로 했으면 - - -

 

청풍호에 빠진 낙조.
코로나 중에도 여객선이 운행하고 있네요.

 

1630-옥순봉에서 구담봉으로 출발, 이동중에 - - 명품바위가 - -
저 건너 구담봉까지 250여 계단을 내려갔다 다시 300여계단을 울라가야하는데 경사가 매우심하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1707에 구담봉 도착, 구담봉은 꼭대기는 출입금지.
오른편으로 장회나루 선착장이 보인다.

 

장회나루와 유람선.

 

개옷나무 단풍
바위절벽의 들국화
생강나무의 노랑황풍
물푸레나무 단풍.

 

3시간 남짓

옥순봉과  구담봉을탐방하였다.

주차비 5천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