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공항 바로옆에
세나가섬이 있고,
태평양전쟁 전에는 30여호의 어민이 살던 섬인데 - -
전후 미군이 기지로 사용하다가,
1979년 반환 받아서 - -
국제적 유명세의 관광지로 변신하는데
성공한 둘레 1.5km의 작은 섬이다.
우미카지 테라스는,
평범하던 해안가 경사지를 따라서
이태리 남부의 지중해 연안 해변과,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하얀집을 컨셉으로
2015년 8월 1일 오픈하였다.
모든 가게가 바다가 보이도록(Ocean View)
테라스점포를 계단식으로 만들었고,
각 점포는 메뉴가 다르게 구성하여,
다양한 식성의 계층들도 충분히 만족.
BBQ, 마구로, 와규, 흑돼지, 팬케이크, 타코라이스, 씨버거, 소바, 라면, 우동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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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로 10분이면 간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썰물의 바다를 건너 - -
해변에서 약 600M 떨어진 세나가섬에 도착.
세나가섬과 자보암의 유래를 설명한다.
자보암(子寶岩)
상하 구멍이 두개 있는데 - -
돌을 던져서
위쪽 구멍에 넣으면 사내, 아래구멍에 넣으면 여식을 - - -
비스무레한 내용으로 보인다.
계단을 따라 해발 30M의 정상에 오르면,
나하 공항에 5분마다 비행기가 착륙하는것이 손에 닿을 듯하다.
우미카지(海風 = 바다 바람) 테라스로 내려간다
입구에는
온천 족욕탕이 있는데
겨울에는 이용자가 드물다.
지중해변의 어느 평화로운 마을처럼 보인다.
우미카지 테라스 - 멋진 뷰
앞 집의 옥상이 나의 테라스
와규집
마구로집
요건 상점 번호다.
안내책자를 보고 메뉴선정후 찾기 편리하다.
26호집은 마실거리가 인기다.
햄버거 맛집 = 치무후가스
이정도 경치와 지형조건이라면
우리나라 동,서,남해 섬마을 어디라도 되는데 - - -
세나가섬
우미카지 테라스에서
새로운 발상을 한 수 배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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