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삭 - 서가거리, 인상 유삼저 (180326)

양삭에서 서가거리 관람시

날씨는 너무나 쾌청했다.

1674부터 서양인들이

몰려들어 상거래가 발달했던 거리다

마카오 홍콩이 가깝고,

수상교통이 편리하여 서가거리가 조성된듯하다.

동서양 먹거리,마실거리, 유명브랜드 물품, 기념품 등 다양하다.

800미터 길이에 8미터 폭으로

동서 남북으로 배치되어 있다.

장이모 감독이

소수민족 생활개선을 위하여

제작한 인상적인  유씨네 셋째딸의 용기있는 사랑이야기

"인상 유삼저"는 저녁네 두번 공연하는데,

3천석이 만원이다.

두번 공연은 출연진들이 각각 다른 마을 사람들이 나온단다. 

입장시 공항검색대처럼 검색하고,

술취한 사람은 입장 불가다.

수많은 출연진들은 이곳에서 생업중인 소수민족들이

동원되는데  그 스케일이 엄청 크고

자연경관을 이용한 조명이며,  연못과 뗏목, LED조명복 등

장대한 스케일의 힌판 신명나는 놀이 이다.

사람만 아니라,  물소도 출연한다.

반달위에서  유삼저가 학처럼 요염하고 날렵하게

춤추는것이 백미다.

유삼저가 원하는 사랑을 이루는 장면.

LED 복장의  수상 행열쇼  장관이다.

거대한 매스게임처럼 일사불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