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6월 초순의 마평터

소불 笑佛 2014. 6. 4. 00:31

 

초여름의 마평터.

 

가운데 감자 이랑이 있고,

양쪽으로 밤고구마 싹을 심은 두럭이 보인다.

워낙 가뭄이 심해 물을 주고 겨우 살렸다.

 

요건 호박 고구마 싹을 심은 모습 

 

아직 어린 나무에 매실이 많이 달렸는데,

가뭄에 크지 못하고  약도 안쳤기에 낙과가 많다.

첫 수확으로 얼마나 건질런지 기대가 된다.

종류는 옥영백가하. 

   

 

 

 

 

밭가에 있는 밤꽃이 피기 시작한다.

 

우리 앵두나무는 그늘이 져서 안열리고

이웃집 앵두는 탐스럽게 열렸더라.

 

 

 

 완두콩은 비교적 잘 자라

탐스런 콩꼬투리가 주렁주렁 열렸다.

며칠만 지나면 수확의 기쁨을  - - - - .

 

 

 

 노랑 달맞이가 낮에 피어 달이 아닌 해를 반긴다.

 

 

 울타리의 장미는 예쁘게 활짝피어

오가는 사람들의 코와 눈을 즐겁게 한다.

 

 

 

 

  

 

 

 

 

 

 

 

 

 

 

 

 

 

 

 

 

 

 

 

 

 

 

 

 

 

 

 

 

'전원주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하순의 마평터  (0) 2014.06.26
6월 중순의 마평터  (0) 2014.06.11
5월 중순의 마평터  (0) 2014.06.04
마평터의 봄날.(14.04.25)  (0) 2014.04.27
고향집에 눈을 치우고 왔습니다.(140212)  (0)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