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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산대사

소불 笑佛 2006. 2. 1. 12:31




生也一片浮雲起(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생사거래역여연)



生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뜬구름이 스러짐이라.
뜬구름 자체(自體)가
본래 실체(實體)가 없는 것이니
나고 죽고 오고 감이 역시 그와 같다네
서산대사(西山大師)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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