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사 투어.
새해 첫 역사탐방지로
서울시 청사를 탐방하였다.
오늘은 소한(小寒)인데 엄청 따뜻하다.
서울시 청사 견학은 인터넷으로 통통투어
단체 10:30~11:40 코스로 신청.
지하철 시청역 4번출구로 지하로 연결
여기는 지하철에서 바로 연결되는
시민청(市民聽)이라는 지하 공간이다.
이곳서 해설사 최유선님 만나 통통투어 시작.
서울시 청사 모형.
서울시 청사는 최초 1926년 경성부 청사로,
최신공법의 독일인 설계와 일제 건축기술로 지음.
해방후 2008.5월까지 서울시 청사로 사용.
현재는 리모델링하여 서울도서관으로 사용.
구 서울시 청사 대리석 현관 계단.
1926년 건축한 원형 그대로다.
1956년대 서울시 모습.
1926년 건축한 구청사는
2008.5까지 사용후 리모델링 공사.
전면 외벽과 중앙홀 정도만 남기고, 거의 재시공.
신청사 지을때, 지하실이 없던 구청사 지하에
뜬구조 공법으로 4층 지하 공간을 만들었다.
옥탑지붕은 최초 동판재로 되어 있었고,
지금은 유리로 하여 채광을 끌어 들였다.
1926년 건축한 구청사는
2008.3에 리모델링 공사 착공.
2008.5에 리모델링 공사 본격시작.
돔형 지붕의 태평홀 철거 모습.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 철거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많이 제기했다.
결국 태평홀은 지하로 옮겨서 복원
대여사용가능하며, 주말 결혼식장으로도 사용.
돔형지붕도 복원
구 시청사 옥상 정원
하늘정원은 광화문광장과, 남대문을 조망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신문기자들의 사진취재장소로 선호.
시장실
오세훈(2006.7.1~ 2011.8.26)시장까지 이 자리서 집무.(2008.5까지)
시장실에서 바라 본 남대문 방향 전경.
접견실
기획 상황실
기획 상황실에는
서울 발전의 굵직한 역사적 문서를 전시해 놓았다.
서울시 헌장
서울시가 한성부=>경성부에서
서울이라는 명칭을 공식화한
1946.8.10작성, 15일 반포한 미군정청 문서.
이 헌장으로 경기도 산하였던 경성부는
정부직할의 독립된 서울특별시로 승격,
한국가의 수도로 위상을 확립하였다.
당시 미군정청에서
서울이라는 도시 지명의 채택 경위는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시청앞 옛날 모습.
시청앞 현재 잔디광장 모습.
새로지은 서울특별시청사.
-.2005. 이명박 시장때 설계안 공모로 항아리 모양 21층 안 선정-> 문화재심의위 부결
-.2007.3월 오세훈 시장때, 성냥갑 모양 설계안 선정-> 문화재심의위 부결
-. 2007년 전문가 공모에 유걸 13층 건축안 확정, 오세훈 시장때 착공
-.09년 완공목표인데 2012년10월 13일 준공.= 약 3천억.
-. 박원순 시장부터 신청사 사용.
건축가 유걸이 설계=> 건축 개념 = 수평선+ 깊은음영.
초기 시민반응 : 쓰나미건축, 최악의 건축물 평가.
세계최대의 실내 수직정원(화분 벽) 조성=2013.2 기네스 등재.
14가지 종류 화초, 6만5천여개 화분배치/관리.
태양광 지붕.
태양광/태양열/지열로 청사 전기 사용의 28% 열량 생산.
유리벽과 다중막(비닐종류) 벽체처리,
3중 비닐 다중막 사이에 개스 주입 단열기능.
성공회 건물이 보이는 외부 전망.
내부 작품 설치/전시물.
작품명= 메타서사-서벌
전수천 작품
신축작업시 발견된 유물=수로, 도로, 집터, 무기제조시설 등.
군기시 터 = 조선초 무기생산 관청.
시민청 로비에는,
복주머니도 있고,
공연(활력 콘서트)도 있다.
서소문 분청 입구에 가로수가 - - -
서소문 분청 13층 휴게소서
커피한잔하며 감상하는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