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미서부 여행.(15.04.25--5.2) 라스베가스(4.27-28)

소불 笑佛 2015. 5. 10. 15:17

라스베가스는  네바다주의  사막에 건설된 도시이다.

1864년 미군이 최초로 요새를 건설하였으며,

1905년 철로가 개통되었고,

1930년 대공황때,

부근에 있는콜로라도강에 후버댐 건설과, 광산개발 등

서부개척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었는데, 

 

이때 중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 되었고,

특히 도박을 즐기는 중국계 노동자들이 먹고 마시고 즐길거리를 위해

 1931년  카지노의 합법화로 관광 오락 도시로 급격하게 규모가 성장하여.

현재는 70만여명의 관광산업 도시가 되었다.

 

 

 

캘리코 은광촌을 본후 라스베가스에는 해지기전에 도착하여

오후 경관과  이어서 야경까지 보고, 쇼도 관람한다.

 

먼저, 라스베가스 북쪽 끝에 있는 스트라토스피어호텔의 라스베가스타워 이다. 

 

라스베가스 타워 

▼ 109층 전망대에서는 라스베가스 전경을 360도 모두 조망 할 수 있어 인기 코스다.

 

 

 

사막에 반듯하게 도로를 내고

거대/우람/황홀건물을 짓고 조경을 하고 지상최대의 신기루같은 환락도시를 건설하였다.

 

 

 

 

 

 

109층 전망대 위에는 이런 짜릿한 놀이기구가 서너가지 있었는데,

인기가 좋아 길게 줄서서 타야 겨우 차례가 된다고 - - -

 

 

야간에는 이런 전경이 된다.

 

 

베네치안 호텔

베네치안호텔은 1999. 5 월,

35층 / 3,000실 전체를 스위트룸으로 개관하였다.

이태리 베니스의 주요 건물을 그대로 옮겨온듯. 

 

두칼레 궁전을 옮겨 지은듯이 재현해 놓았고,   

 

인공 대운하를 만들어 베니스와 똑같은 곤돌라를 띄우고, 

  

 

 

다빈치가 건축한 베니스의 상징, 리알토 다리도 재현해 놓았다.

 

 산마르코 광장도 모방하고,   

 

 

 

실제 베니스에서 보는것과 흡사하게 만들었고,

특히 산마르코 광장의 공갈하늘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고 자연스런 하늘 천장이었다. 

 

이 지붕은 시간에 따라 실제 하늘과 같이 노을도 지고 별도 뜨고 한단다.

 

 

산마르코 광장 무대에선 연중 공연이 이어지고,

한국 관광객을 위한 아리랑 연주도 하였다.

 

 

 

 

산마르코 광장에선 본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제격이다.

 

베네치안호텔 카지노는,

한때 인기를 누렸던 TV극, 이병헌/송혜교올인촬영지라고 한다.

 

호텔 내부 모습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이곳 라스베가스에서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한 분수쇼다.

 

20~30분 간격으로 하는 분수쇼는,

 약 5분정도 음악과 함께 현란한 물줄기가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벨라지오에서 건너다 보이는 모습.

파리스호텔과  플래닛호텔. 우리는 플래닛 호텔에서 2박하였다.

 

에펠탑을 절반크기로 축소한 완전 프랑스풍의 파리스호텔과 밸리스호텔. 

 

왼쪽에 플라밍고호텔.

플라밍고 홍학을 볼 수있는 이호텔은,

1964년 마피아 두목 벅시 시겔이 600만 달러를 투자해 오픈했다는 호텔이다.

셀카봉으로  찍어봤다.

 

벨라지오 호텔 내부 천장모습.

 

 

 

 

통로에 있는 이 작품은 경비원이 지키고 있었다.

 

벨라지오 호텔 곳곳에 중국풍(동양풍)이 스며 있었다.

 

 

 

 

 

윈호텔

윈호텔에서는 르레브쇼를 한다. 르레브는 꿈이란 뜻이다.

MGM호텔의 KA쇼를 불쇼라 하고,

르레브쇼를 물쇼라고 칭할정도로 물을 많이 소재로 활용하는 최고의 쇼다.

 

  

 

  

 

 

라스베가스 야경 투어

파리스 호텔 야경 / 라스베가스의 대표적 포토존이다.

 

 

 

벨라지오 호텔 야경,

 

 

분수쇼는 야경이 더욱 볼만하다. 

 

 

 

 

 

 

 

미라지호텔의 화산쇼 

 

리우호텔의 조명,

리우항의 코르코바도 예수상을 조명한다.

 

 

플래닛 헐리우드 호텔.

라스베가스 중심가에 헐리우드를 컨셉으로 건축한 오래된 호텔.

방마다 헐리우드 영화의 소품들로 장식되어있다.

 

 

프리몬트 올드타운의 LED전구쇼 

신시가지 건설로 구시가 중심부에 관광객이 줄어들자

관광객을 다시 유치하기 위한 방안으로 볼거리인 LED쇼를 기획하고,

우리나라 LG전자에서 LED 전구 수만개를 설치한 전광판을 설치해 주었다.

 

 

 

 

 

 

 

 

궁전을 테마로한 엑스칼리버 호텔 .

 

뉴욕을 옮겨온듯한 뉴욕뉴욕 호텔.

 

피라밋을 테마로한 룩소르 호텔.

 

MGM호텔

밀림과 사자를 테마로 했다.

 

며칠뒤 5월3일  세기의 복싱대전 파퀴아오와 메이웨더 전이 이호텔에서 열린다.

 

아리야 호텔.

 

 

메인 스트리트의 야경

 

 

 

 

 

 

 

다음날은 그랜드 캐년을 보기위해

04:30 출발하여

 

이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또 다시 사막을 내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