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 - 14.11.23(자그레브)
쟈그레브
발칸여행의 마지막날 마지막 코스
크로아티아의 수도 쟈그레브다.
자그레브는 1991년 독립한 크로아티아의 수도이며 인구는 90만 내외다.
크로아티아 인구의 1/5 이 수도에 모여 산다고 본다.
쟈그레브는 한나절이면 관광을 마칠수 있는 작은 도시인데
그중 대표적인 성슈테판 대성당 (쟈그레브 대성당) 과
반 첼라치크 광장, 돌라츠 시장을 둘러보고 공항으로 갈것이다.
여기는 성 슈테판 성당.
성모 마리아상이 높이서서 성당쪽을 바라본다.
천사들이 성모상을 옹호하고 - - -
멀리서 본 성당 전체 모습이다.
앞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한 앵글로 다 안잡혀.
성당 전면의 조각이 기하학적이며, 섬세하고 화려하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 본다. 무료개방.
인증 샷 하고,
다음은 반 첼라치크 광장으로간다.
독립전에는 공화국 광장이라 했는데,
독립후에, 184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침공을 물리친
전쟁영웅 반 첼라치크 장군의 이름을 따서 부르고있다.
광장 가운데 반 첼라치크의 동상이 있다.
쟈그레브 시내를 운행하는 전기차.
마지막 코스로
돌라츠 재래시장(돌라츠 마켓)을 관람한다.
1926년부터 형성된 돌라츠 시장은 광장에
천막과 붉은 파라솔로 이어진 재래시장인데
아침 7시경 개장하여 오후3시경 폐장한단다.
돌라츠 시장을 지키고 서있는
광주리를 이고있는 시장 아줌마 동상
시장의 다양한 물건들.
주전부리 거리와 기념품 등 쇼핑시간을 즐긴다.
돌라츠 마켓 주변 모습들.
주변에 있는
성 마르트성당인데
크로아티아 국기와 쟈그레브 시 기를
화려하게 지붕에 모자이크 하여 유명하다.
이것으로
쟈그레브 관광과
발칸 여행을 모두 마치고
서둘러 쟈그레브 공항으로 이동했다.
중형기를 타고 뮌헨으로 이동하여 인천으로 연계한다. 끝.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