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속 옹달샘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곳
좋은 사람들이 모여
비우고 채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곳
"꿈"이 시작되고 '꿈너머꿈'이 이루어지는
깊은산속 옹달샘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곳에서 무엇을 하느냐?
개인/단체 스테이도 하고 (옹스테이)
단체/기업 연수도 하는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깊은산속 링컨학교
성인을 대상으로 걷기명상등
아래와 같은 10 여가지의 프록그램이 있다.
2003년도에
비종교적, 비상업적인 명상센터를 만들어 보겠다는
한사람의 (고도원) 꿈을 아침편지에 보낸후,
여러사람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후원금이 모이자
여러곳을 물색하다
충주시 문성면에 7 만여 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2007년도에 여기에 첫삽을 뜨니
여러 건축지원자의 금전적 기술적 지원을 받아
2010년 10월에 개원하게 된다. 아직은 미완성의 모습이란다.
입구에 있는 까페인데,
각종 차 종류는 물론, 예약하면 식사도 가능하다.
까페 내부모습.
까페 앞의 모습.
원형집인데, (김정국이 건축 기증한 동그라미집)
스트로베일로 지은 단열집이다.
(벽체에 볏집을 이용하여 방음/단열을 달성하는 공법)
내부 천정의 아름다운 모습.
건물 내부에 마련한 도서관.
고도원이 아침편지 등 집필을 하는곳.== "춘하추동"
고도원의 사저는 여기서 조금 떨어진 입구의 마을에 있다고 한다.
허순영의 하얀 하늘집.
명상실 내부 모습.
문성산 산길로 걷기명상을 위해 통과하는 문.
조경이 잘 꾸며진 내부 공간들.
옹달샘 내부 곳곳에는
이끼로 정원을 꾸며 놓았는데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끼 정원은 손이 많이 갈듯 싶은데
보기좋은 정원석과 더불어
정성껏 가꾼 노력이 배어 나오는듯하다.
고고한 자태의 백단심계 무궁화
꽈리가 요즘은 보기가 귀한 화초가 되었다.
여기는 옹달샘 건너편 계곡에 있는 문성산 자연휴양림의 입구 조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