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마평터 가을꽃.

소불 笑佛 2012. 9. 17. 16:04

 노랑  천사의 나팔,  눈을 즐겁게 하고 향기도 좋고, 풍성하다.

 

 

 

 배롱나무꽃,  겨울에 원줄기가 죽고  새순이 나와서도  꽃만 잘 핀다.

 

못난이 모과가  커지고 있다. 

 아기사과;  먹기에는 너무 작지만 , 눈을 즐겁게 하고 때깔은 좋다. 

 알타리 무  일부러  늦게 파종했더니 지금 요정도로 - - -

 

김장배추 보기에 좋지 아니한가?  싱싱하고,  고르고, 줄맞추어 자라는 모습이 아름답다.

 고추 수확전에 - - -

 지금까지 말린 고추를  햇살좋은 날에  다시한번  확인 건조.

 요거 오늘 새로 따서 말리기 직전.(씻어서 꼭지딴 모습)

 

벌개미취 군락.

 비실대던  실란의 우아함.

 

하우스 내부의 여름상추밭.

 요건 방아 꽃.

 송엽국은  장마에 약하다.  벼랑에  붙은 것은 잘 버티나,  바닥에 심은 것은  녹아 버린다. 

하우스 내부로 피신시켜서 싱싱해진 모습.

 

구절초가 피기 시작했다. 

 백일홍의  색채가 곱기에 - - -

 

 이것은  취나물의 꽃이다.

 

상사화 = 꽃무릇    잎사귀 사라지고  얼마만에  꽃대를 올리는지   엄청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