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스크랩] 고구마 캐는 시기

소불 笑佛 2008. 10. 9. 02:00

고구마를 벌써 캐내신 땅두릅님 글을 보고 제가 헷갈려서 인터넷 검색을 좀 하였습니다.

확실한 것은 잘 모르겠지만...

밑의 글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것 같군요...

고구마는 영양기관인 덩이뿌리를 수확하는 작물이므로 다른 작물과 달리 수확시기를 어느 정도 조절할 수가 있다.

일찍심는 조기재배에서는 삽식후 90일부터 120일사이인 6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되며, 보통기재배시에는 덩이뿌리가 비대하기 시작해서 괴근중 증가 최성기에 접어든 7월 하순부터는 어느때 수확하여도 상당한 수량을 얻을 수 있으나 조기재배에 의한 생산물이 이 무렵 출하되므로 경쟁이 안 된다.

따라서 고구마의 수확기는 9℃이하의 낮은 온도에 접하게 되면 저장성이나 싹트는 힘이 낮아지므로 수확작업은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는 완료하여야 한다. 

고구마를 보통기 재배를 한 경우의 수량은 9월하순까지는 거의 결정이 되고 그 이후의 수량증가는 미미하므로 9월하순부터 10월상·중순까지 수확을 해야 한다. 

중·북부지역의 첫서리가 내리는 시기도 10월중순경이다. 시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9월중순까지 수확하는 것이 가격면에서 약간 유리하며 저장을 하거나 전분용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10월 이후 전분가가 높은 시기에 캐는 것이 좋다.

사료용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는 지상부의 경엽
(줄기와 잎)도 이용하기 때문에 수확이 늦어지는 경우 낙엽이 되어 영양가치가 감소되므로 다소 이르게 걷어들인다. 

씨고구마로 저장할 고구마는 일찍 캐면 높은 온도에서 저장이 시작되어 저장력이 약해지고 또 너무 늦으면 서리의 피해를 입어 저장성이 낮아지므로 기온이 9℃이하로 낮아지기 전에 수확하여 저장한다.

비가 온 후에 바로 수확하거나 토양이 습한 때는 고구마의 수분함량이 높아서 저장고에 넣은 후 저장고 내의 습도가 높아져 호흡작용이 방해를 받아 유해물질이 생기며 생활력이 약해져서 썩기 쉽다.  따라서 고구마의 수확은 맑은 날이 계속되는 때에 하는 것이 좋다.

 

*수확의 계절 9월 말부터 10말까지는 고구마캐는 시기이다. 고구마를 캘 때에 다음 몇 가지 사항만 주의하면 달고 맛있는 고구마를 캘 수 있다.

먼저, 고구마 줄기를 먼저 거두어낸 다음 고구마를 캐어내야 한다.
고구마를 캘 때는 호미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데 있는 힘껏 땅을 막 파게 되면 땅속에 묻혀있는 고구마를 찍게 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땅을 파 들어가야 한다.

땅을 팔 때에도 고구마줄기 주위에서부터 차츰 파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분의 글입니다.

고구마 수확 철이 다가옵니다.

고구가 줄기를  심은 후 최소한 4개월은  지나야 밑이 실하게 듭니다.
호박고구마는 너무 크면 상품가치와 맛이 떨어진다 합니다.
이식 후 70일이 지나면 달리기 시작하고 120일경에 캐는 게 맛이 가장 뛰어나고 저장성도 좋습니다.
고구마를 심는 날짜는 다소 빠르거나 늦을 수도 있지만, 캐는 시기는 늦어도 절기로
상강(霜降) 이전에 캐야 땅속에서 냉해를 입지 않습니다.
보통 10월 중순경에 캐는 것이 적당합니다.
단, 서리가 늦게 내리는 남부지방에는 10월 하순까지 캐어도 됩니다.
호박고구마나 야콘은 일정기간 숙성기간을 걸쳐야 단맛이 배가됩니다.
호박고구마 습성이 원래 바로 캐서 먹으면 밤고구마하구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호박 고구마는 수확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당도가 상승하여 매우 맛이 좋습니다.
보통 숙성기간은 15-20일정도인데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그늘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우리 카페의 전문가들이 또 댓글을 달아주실 겁니다..

우리 취미농부들은 이 모든 것을 참조해서 하시면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

출처 : 전원주택과 조경
글쓴이 : 그리움의 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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