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초하루
논산에 있는 회원의 감농장에서 감을 따기로 약속한 날이다.
논산시 가야곡면의 대봉감 농원에 회원들이 속속 모였다.
금년은 감농사가 대풍이란다.
아직은 어린 감나무인데
씨알이 굵은 감들이 실하게 달렸다.
가지가 늘어져서 땅에 닿은것도 있고,
지난밤 비에 가지가 부러진것도 있었다.
오늘은 우선 손에 잡히는 낮은것 부터 딴다.
맨손으로 따서 감나무 아래에 모아 놓으면,
감 상자에 담아서,
작업중 홍시 발견시는 간식으로 냠냠.
한 상자에 80~90 개가 담기는것 같았다.
차에 실어서 마당으로 옮겨오고,
약 25~30kg의 대봉 상자들이 모인다.
오늘 많이 수확하였다.
가자 필요한 분량을 차에 싣고.
동학사부근의 단풍을 감상하고 복귀하였다.
'전원주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초의 마평터 (0) | 2014.12.11 |
---|---|
늦가을 마평터 (0) | 2014.11.23 |
가을의 마평터 (0) | 2014.10.15 |
10월초의 마평터 (0) | 2014.10.15 |
9월 하순의 마평터. (0) | 201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