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여행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을 다녀왔습니다.(14.04.03)

소불 笑佛 2014. 4. 5. 01:07

4월 1일  22:45분에  용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구례역에 4월2일 새벽 0330경 도착하였습니다.

 

날새기를 기다려 이른 아침을 먹고

산동면 산수유 마을로 가서 산수유 구경을 하고,

 

화엄사로 이동하여  화엄사 구경후

둘레길을 따라서  12킬로미터를 걸어  운조루와  곡전재를 구경하고

화개장터로 이동하여 숙박하였습니다.

 

4월3일 아침 화개장터에서 유명한 장터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십리밪꽃길을 걸어서 만개한 벚꽃을 눈이 시리도록 구경했습니다.

이어서 쌍계사를 탐방하고

악양  최참판댁을 구경하고 복귀하였습니다.

 

금년  십리벚꽃길은 특히하게도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하여

모든 봄꽃이 순서없이 모두 피어나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얀 벚꽃과  분홍색 복숭아 노란 개나리,  새빨간 홍도화와  명자나무 미색의 돌배나무, 

백목련과 자목련, 둘레길가에 지천으로핀 진달래와 조팝나무꽃 하며 먼산비탈에 희끗한 산벚나무까지도  - -

남쪽지방의 모든 산야에 한꺼번에 꽃이 피어 정말 귀중한  꽃구경을 하였습니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벚꽃길은

고목의 벚꽃과  깨끗하고 수량이 많은 계곡을 끼고 양쪽으로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히 장관입니다.

 

 

산비탈의 돌배나무꽃.

 

 

 

 

 

 

 

 

 

 

 

 

 

 

 

하동에는 차를 집중 육성하고 있었습니다.

차밭도 사진찍기에 좋은 배경을 제공해 줍니다. 

 

 

 

 

 

 

십리 벚꽃길에는 200여그루의 홍도화가 심어져 있는데

벚꽃과 같이 핀적이 지금까지는 없었답니다.  지금은 같이 피어 귀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있습니다.

 

 

 

장사야 모두 비슷하지만

여기는 섬진강하구에서 벚꽃 필때만 잡힌다는 벚굴과 고래고기가 조금 특이합니다.

 

기후가 따뜻하니 마삭덩굴이 지천으로 있어요.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꽃비가 내리고 난 후 모습.

 

 

 

 

 

고목에 꽃이 더욱 아름답고 향기롭게 보입니다.

 

 

동백꽃이 벚꽃과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물통속의 낙화.

 

 

골동품 노점상엔 없는것이 없더라.

 

 

계곡의 맑은물과 양쪽의 벚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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