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구마 심다

소불 笑佛 2013. 6. 6. 01:59

 오늘 고구마 심을 플이 무성한 밭이다. 어제 비가 많이 내려 촉촉하다.

 

요기 매실나무 묘목 사이로 고구마를 심을 참이다.

 

우선 손으로 풀을 모두 뽑은다음.

 

수동 손 트랙터(괭이)로 이랑을 만든다.  허리는 조금 아프고, 팔뚝은 쬐끔 아프다.

 

다음 관리기로 매끄럽게 다듬고,

 

    비닐을 씌운다.(도포한다),       

                          

 

고구마 종순(새싹)을 심는다.  고구마 싹이 검은 비닐에 닿지않게 흙으로 받쳐줘야 햇볕에 데지 않는다.

                         

 

두골  먼저 고구마 심기 완성한 모습이다.

 

 

다음 같은 방법으로  옆에 두골을 더 심는다.  

                           

 

  고구마는 힘들여 심어 놓으면, 별 탈없이 잘 자란다.

이제 고라니가 못 먹게 해야하고, 긴 풀만 한번 정도 뽑아주면, 그 다음은  캐기만 하면 된다. 

                           

 

고구마 심는 짬에 아카시아 꽃을 따다가 30도 담금주를 부었다.

 

나머지는 설탕에 진액으로 재웠는데,   반 이하로 줄었다.

그러니 두통에 가득 해서 한통에 모으면 딱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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