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박람회에 웬 인파가 이리도 많은가!!!
이 사람들이 모두 집을 짓는다면 경기활성화가 확실히 이루어 질것이다.
입장료는 공식적으로는 \10,000원이다.
그러나 지하철에서 5,000원에 입장권팔고, 또, 인터넷/ 야외 참가업체 전시장에서 상담한번 하면 초대권을 얻을 수도 있다.
건축이란게 워낙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에 관련되기 때문이다.
건축박람회는 야외 공간에 설치하는 주택, 정자, 황토방 등이 있고,
내부에 a,b,c 홀이 있는데, 건축관련 자재와, 건강자재, 인테리어, 주방기구, 편의용품 등 실로 그 범위가 광범위하다.
찬찬하게 다 돌아 보려면 족히 3시간은 더 걸리고, 인파에 밀리는대로 천천히 밀려 다니면 5-6시간은 족히 걸릴거다.
이번 해에는 친환경, 에너지절약, 융합/퓨전 등이 대세가 아닌가 나름대로 느꼈다.
벽난로와 구들장의 융합 , 창호와 벽체의 단열로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패시브하우스 달성, 황토와 소형주택 등등 .
400에서 600 정도 사이의 정자들.
이게 500만원 정도의 난방겸용 벽난로다.
이건 온수를 데우는 난로. 예날식 냄새가 난다.
이게 실내 거실에서 벽난로를 아궁이로 사용하여 거실벽난로와 구들장 온돌을 융합한 모양새다.
이건 외부에서 아궁이로 장작 때는 온돌설치 구조다. 들락날락 한다는 단점과 그을음 냄새가 염려없다는 장점이있다.
집 내부에 스크린 골프장과 찜질방을 구비한 실비의 주택 구조다. 골프광과 찜질광을 겨냥한 퓨전주택.
돔 하우스 구조.
쓸만한 파고라.
저가형 난로가 등장한 것이 반가웠습니다. 주물로 보통은 최소 2-3백은 넘거든요.
요건 전동 도끼인데요. 운동삼아 톱과 도끼로 하는것이 어떨까요.
이건 일본에서 직수입한 난로인데, 앞에 보이는 최소형 29만원 부터 30만원대, 40만원대로 올라가며,
다양한 크기의 냄비등 조리기구를 올릴수 있도록 제작한것이 특징으로 활용도와 가격을 많이 고민한 일본인들의 느낌이 납니다.
통나무 공예는 취미와 부업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공구가 상당히 비싼데, 보쉬의 공구를 본떠 국산화한 공구들이다.
교육도 시키는데, 한달 주말4일 30만원정도라고 한다.
왕겨와 다른 고형 재료를 섞어서 큼직한 왕겨벽돌을 개발했는데, 단열성이 좋단다.
이건 스위스에서 수입한 구워낸 진흙벽돌. 흙벽돌을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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