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계절
오월의 한 가운데서....
3,4,5월 땀으로 가꾼
우리 집 정원의 모습을
몇 장의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대문으로 들어오는 계단에 연산홍과 꽃잔디가 한창입니다.
떨어진 흰 영산홍도 아름답습니다.
올해 모종한 캘리포니아 포피가 땅내를 맡고 피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선가 날아와 자리 잡은 털민들레의 노란 속살이 어린 아기 같이 귀엽네요.
한 여름 같이 내리쬐고 있는 햇살에 눈이 부시고....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돌탁자 위엔 송홧가루가 노랗게 쌓이고....
붓꽃도 한창입니다.
잔디도 깎아 주고.... 풀도 뽑아 주고...
보라색 점박이가 귀여운 네모필라도 땅내를 맡아 세를 불려 가고 있습니다.
출처 : 전원주택과 조경
글쓴이 : 화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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