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차전자·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 ] -"오자"
…생식기능 주관 신장 보강에 탁월한 효능
...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큰 효과
한의학에서는 생식기능을 신장이 주관한다고 본다.
따라서 신장을 보하는 것이 곧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비결.
이 때문인지 한약재 중에는 의외로 신장을 강화하는 약재가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이름이 ‘자’(子)로 끝나는 약재에는 심상치 않은 효능이 숨어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오미자· 차전자· 구기자· 복분자· 토사자· 호마자(검은깨)·
구자(부추와 부추씨) 등이 있다.
이런 약재는 보통 남성의 정기를 강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구자를 제외한 앞의 다섯 가지 약재는 예로부터 ‘오자’(五子)라 하여
특별하게 여겼다.
‘동의보감’에 ‘오미자는 남자의 정기를 돋우고, 그것으로 만든 조청은
정기를 수렴해 몽정·유정·활정을 다스린다’고 씌어 있다.
오미자가 간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것.
이 때문에 사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소변 볼 때 정액이 섞여 나와
소변 색이 뿌연 사람에게는 오미자가 안성맞춤이다.
복분자는 산딸기의 일종인 고무딸기를 가리킨다.
복분자 술을 담가 마시면 주체하기 힘들 만큼 오줌발이 강해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데서 ‘복분’(넘칠 覆, 요강 盆)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복분자 술이 스태미나식의 대표격인 장어와 곁들인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본초강목’에는 구기자에 얽힌 일화가 나온다.
백살 넘은 노인이 구기자를 먹으니 갑자기 걸음이 빨라지고,
머리가 검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새 이가 돋고,
성적 능력이 충만해졌다는 대목이 바로 그것.
또설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구기자는 간기능이 허약하거나 지방간, 간염 등과 같은 질환이 있어,
늘 피곤하고 성욕이 일어나지 않을 때나 노화로 정기가 쇠한 경우 효능을 발휘한다.
한편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인 새삼의 씨를 ‘토사자’라고 한다.
동의보감’에 “토사자는 정력을 증강시키고 기운을 북돋운다.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잘 듣고, 당뇨가 있는 사람은 이를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씌어 있다.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꼽힌다.
중국 서한시대 마무 장군이 마차 앞에서 발견했다고 하여
‘차전초’(車前草)라 부르는 ‘차전자’는 실상 돼지 귀 모양을 한
‘질경이’인데, 이름처럼 차가 지나다니는 길가에서도 잘 자랄 만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차전자는 바로 이 차전초의 씨. 이는 성욕을 증진하는 데 주로 처방하는 약재다.
단백질과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안압을 떨어뜨리고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데 효능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잘 듣는다.
한방에서는 이 오자를 대개 환으로 만들어 처방한다.
즉 오자와 몇 가지 한약재를 갈아 풀(찹쌀가루를 술에 넣고 쑨다)로
반죽해서 만드는 익수고진단(益壽固眞團)과 오자를 가루내어
꿀로 반죽하는 천금연수단(千金延壽團)이 그것이다.
가정에서는 오자로 오골계 뱃속을 채워 푹 고아 먹거나 오자를
각각 4∼8g씩 끓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
, 구기자를 일컫습니다. 이 다섯 가지 생약만을 담가도 좋지만 여기에 녹용과 해구신 등 몇 가지 약재 를 가미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해구신 반 근 정도를 한 말의 독한 소주에 담가 잘 봉하여서 약 보름 정도 그대로 둡니다. 토사자와 해구신, 녹용은 腎陽, 즉 양기를 따뜻하게 보 해줍니다. 자, 차전자 등은 신장을 보하고 영양을 돋우어 정액의 생산을 증강시켜 줍니다. 이러한 작용들이 함께 어우러져 양기를 복돋워 주고 신기(腎氣)를 보해주기 때문에 精力酒로서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입 니다. 않은 남성들에게는 특별한 효과가 있습니다. 정액이 부족한 남성들은 자칫 불임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비관하여 홧술을 마실 바에야 차라리 이 오자주를 담가 느긋한 마음으로 아침, 저녁 한 잔씩 즐김이 오히려 남성 불임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주잔으로 한 잔 정도를 1회 양으로 마시는 것이 좋 습니다. <음양곽주(仙靈脾酒)> 술이지요. 뿐 아니라, 정액을 생성시키고 분비를 촉진하며 골(骨)을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제거합니다. 약초로 이름이 나있는 것입니다. 지 안 고 시원한 곳에 10일 정도 놔두고 가끔 술이 쏟아지지 않을 정도로 항아리를 흔들어 줍니다. 자궁이 냉하고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약하며 근육에 경련이 발생할 때, 또 풍습으로 인하여 몸이 저리고 아픈 등의 증상에도 좋습니다. 그러므로 여성들의 갱년기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가짜가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력을 왕성하게 합니다. 먹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함은 물론, 모두 무병장수 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름 정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둔다. 보름 후 걸러서 잠자기 전 취하지 않도록 한 잔씩 마십니다. 비 위가 허약하거나 설사하는 사람은 금해야 하며, 열이 날 때도 물론 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니다. 습니다. 않은 때, 흔히 무리하게 과다한 교접을 하면 코피를 쏟는다고 농을 하기도 하지요. 요통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이 허약하여 잠잘 때 땀을 흘리는 증상에 지골피주는 특히 효과적입니다. 한약재 자체가 우리의 산과 들에서 채취되는 생약이기 때문이며, 오랜 세월 우리의 조상들 이 살아오 면서 먹고 마시고 섭생한 모든 행위가 곧 살아 있는 임상체험이요 약학의 연구였기 때문이지요. 가피는 거습진통(去濕鎭痛)과 강근장골(强筋壯骨)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민간에서는 위염과 위암에 달여 마시기도 했고, 여성의 자궁암에도 이용했습니다. 음낭이 습할 때는 달여서 그 물을 바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보익작용이 있기 때문에 술로 이용했는데 양기를 돕고 정력 을 강화할 뿐 아니라, 모든 신경통과 근육통, 팔다리의 마비증상을 다스립니다. 넣고 단단히 밀봉합니다. 어둡고 서늘한 곳에 한 달 가량 두었다가 하루 두 번 소주잔으로 1잔정도 따 끈하게 데워서 복용합니다. 중년 이후의 남성들에게는 더욱 좋다고 하겠습니다. 죽지는 않았습니다. 산 속이나 들판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나무며 풀들 중에는 사람의 기근을 구해줄 뿐 아니라, 한편으로는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력을 보강해 주며 장수하도록 하는 것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이었지요. 중 대표적인 것인데 흔히 참마라고 하는 감자 같은 길쭉한 뿌리를 가진 동굴식물입니다. 생으로 갈아 서 즙을 마시기도 하고 식용으로는 대표적 구황식물 이었으며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널리 쓰여온 山藥 은 강장약으로서의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정력식품으로 각광받기도 합니다. 남편에게 주는 것은 어젯밤 봉사해줘서 고맙다는 뜻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듯이 山藥은 정력제로 서 효과가 좋은 것입니다. 실제로 한방에서도 양기가 부족하고 정력이 쇠약해질 때 사용하며 《본초강 목》에도 마는 허로와 몸이 쇠약해진 것을 보하며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증강시킨다고 씌어 있 습니다. 또 정신을 편하게 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할만큼 약 중의 약이 山藥이며, 몸이 허 하여 발생하는 유정과 몽정에도 효과적입니다. 갈아서 생즙을 마시면 정력증강은 물론 피로를 이기고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데 그 중에 오미자의 성분을 가미한 음료도 있어 눈길을 끕니다. 며 갈증을 멎게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음료로서의 오미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생약인 동시에 자양강장의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폐기능을 보강시키니 담을 물리치고 기침을 멎게 하여 예로부터 진해 거담제의 처방에 쓰였습니다.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를 이용한 대표적 처방에 생맥산(生脈散)이 있습니다. 많이 흘리는 사람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정액이 흘러나오는 성기능 장애(遺精)에는 다른 어떤 음 료보다는 오미자를 이용한 차(茶)나 음료수를 권하고 싶습니다. 니다. 피부미용에도 좋고 정수(精水)도 풍부하게 하는 오미자는 그래서 자칫 피로하기 쉬운 현대인들 의 강정식으로 효과적인 생약재인 것입니다. 團)>이 영화화되어 국내에서도 상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해대던 그 영화의 내용인즉, 절륜의 사나이가 그에 만족하지 못하고 말의 페니스를 자신에게 이식하여 즐김으로써 인간의 성적 욕망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를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하게 서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항상 남과 비교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에 내부의 힘(精力) 도 세어지기를 원하지만, 아울러 자신의 성기도 남보다 더 컸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 큰 것에 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서로 상통하는 마음인가 봅니다. 향기가 풍깁니다. 효능에 있어서도 실제로 뛰어난 보정(補精) 약재 중의 하나인데 성욕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정액의 양을 늘려주고 성기능을 증강시켜 주는 효력이 뚜렷하다고 합니다. 켜잡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고까지 했으니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하겠습니 다. 는 정액이 떨어진 곳에서 자란다 하고, 또 일설에는 마구간 등에서 암말과 숫말이 교미를 할 때 흘러 내리는 호르몬이 떨어진 곳에서 자란다고도 합니다. 때문에 그 생김새와 말의 정액이 관계된 說 등이 육종용에 대한 정력적 효과의 인식을 더욱 부추기게도 되는 것입니다. 고생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이나 골신경통, 골반염에도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대 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노인성 소화불량 등에 좋으며, 장기약화로 인한 정액부족, 정력감퇴, 발 기부전에 특효가 있습니다. 불감증 또는 불임증, 불면증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있는 경우에는 육종용이 효과적입니다. 오래 가더란다. 육종용은 술로 씻거나 담가 두었다가, 술로 오랜 시간 쪄서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가 루를 내거나 달여서 복용한다. 육종용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남자든 여자든 단 하룻밤도 혼자 잠잘 수 없을 정도로 음기가 발동한다고 했습니다. 허리운동(?)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힘은 허리에서부터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虛로 인한 요통과 무릎의 통증 등을 다스린다고 했습니다. 많이 쌓여서 발생하는 동맥경화에 효과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기능이 감퇴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울 때 효과가 좋습니다. 날에는 국내에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입에 의존하였다. 그래서 당두충(唐杜沖)으로도 불렸는데 요즘은 국내에서도 많이 재배, 생산되고 있지요. 만 들어도 언뜻 그 약의 효능을 유추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이름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바로 사상자(蛇床子)입니다. 고 있고 그 생김새는 볼품이 없지만, 한의서인 《본초강목》에도 이 사상자의 약효를 과소평가하지 말 라고까지 되어 있습니다. 다. 물보다도 교미시간이 길고 성력이 왕성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정력과 관련지어 생각하게 된 것이지만 실제로 사상자는 남자를 왕성하게 하는 생약인 것입니다. 사상자는 신장을 보강하고 성수를 풍부하게 하여 갱년기 장애로 인한 임포텐츠 등에 약효가 있고, 남 자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좋은 생약으로 옛날 궁중에서는 여인들이 사상자를 달인 물로 목욕을 하였 다고 하는데 향기는 물론 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온몸이 따뜻해지며 기분까지 이상 하게 흥분되어 정을 느끼게 한다고 했다. 때문에 사상자는 남녀 모두에게 성기의 열감을 더하여 만족 스러운 성생활을 이끌어내는 좋은 생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 라고 한다. 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겨울 들판에 나가면 갈까마귀떼를 쉽게 구경할 수가 있었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갈까마귀가 그 자취를 감추어 버렸고 한때 갈까마귀 한 마리 당 십여 만원씩에 거래되기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한방에서는 약으로 쓰지 않는 동식물이 없을 정도로 생약의 범위가 무한하게 넓습니다. 남성 정력에도 한몫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갈까마귀의 색깔이 검정색으로 음양오행의 이치를 따져서 검정색은 신체장기 중 신장(腎臟)으로 들어갑니다. 또 신장은 성호르몬을 생산해내는 생식기능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장기인 것이다. 따라서 신장에 작용하는 검정색을 띤 음식이나 약재들이 정력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실제로 검정색 을 띤 오골계(烏骨鷄)가 정력식으로 애용되고 있지요. 한 번 제조, 음용 해봄직 합니다. 정력에 좋은 음식이나 약재를 찾아 몸을 보 해주는 것도 좋지만 그로 인하여 자연생태계의 질서가 무 너진다면 이는 오히려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름길임을 자각하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서 건강과 정력을 지키는 현명함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자주(五子酒)>
한방에서 자(子)가 들어간 생약은 흔히 씨앗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다섯 가지를 오자(五子)라고 하는데 흔히 오미자, 사상자, 복분자, 토사자
오미자, 사상자, 차전자를 각각 한 근과 토사자, 구기자 각 네 근, 그리고 복분자 두근, 녹용 1 냥,
혈(血)을 보하고 성기능을 강화해 줄 뿐 아니라 인체면역기능을 증강시켜 주지요. 또한 구기자, 복분
특히 정액이 부족한 남성들 그리고 아랫도리가 차갑게 느껴지고 축축한 감이 들어 기분이 개운하지
음양곽으로 담근 술은 이미 정력주로서는 설명이 길게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널리 애용되어 온
또한 그 역사도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음양곽은 일명 '삼지구엽초'라고도 하는데 그 약리작용을 살펴보면 신(腎)을 보하여 양기를 강화할
염소가 이 풀을 뜯어먹고 하루 십여 차례나 교미를 하였다는 일화가 전하는 만큼 정력을 북돋워주는
淫羊藿(삼지구엽초) 두 냥 정도를 소주 5홉 정도와 함께 항아리에 넣고 단단히 밀봉한 다음 햇볕이 들
열흘 후 고운 채에 걸러 맑은 술로 매일 아침저녁 복용한다.
양기가 부족하여 남자의 음경이 발기되지 않거나 정자가 감소하는 증상에 효과가 있고 여성들에게도
가지가 3개, 잎이 아홉인가를 확인해서 구입하세요.(삼지 구엽)
<枸杞子酒와 地骨皮酒>
구기자는 신장과 간장을 보해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정액(精液)을 풍부하게 하고 피로를 이기므로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만듭니다.
<본초강목>에 고대 중국(中國) 서하(西河) 지방 여인들이 구기자의 열매와 잎, 뿌리, 줄기 등을 많이
구기자 열매 서 근 정도를 열매를 터뜨려 삼베보자기에 넣고 소주 1리터 정도에 담아 밀봉하고 약 보
이 구기자주는 오랫동안 마시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쇠를 방지하며, 추위와 더위에도 강해진다고 했습
지지 직지골피(地骨皮)는 구기자 뿌리의 껍질인데 이것 역시 구기자 열매 못지 않은 효과를 가지고 있
간(肝)과 신장(腎臟)의 허약으로 인하여 발기가 되지 않거나, 정자의 숫자가 감소하여 사정이 시원치
눈알이 아물거리고 피곤하며, 어지럽고 현기증을 느낄 때, 또 허리 부위에 은은한 통증을 느끼는 腎虛
<五加皮酒>
이미 오래 전부터 한약재를 이용한 주조법이 민간과 한방에서는 널리 전하여 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가피주 역시 우리말로는 땅두릅이라는 오가피나무의 뿌리껍질을 이용하여 술을 담근 것입니다. 오
담그는 방법은 오가피 반 근을 잘게 썰어서 얼음설탕 반 근과 함께 도수 높은 소주 2되를 항아리에
오가피는 특히 좌골신경통 또는 일반신경통 등의 처방에 빠지지 않을 만큼 진통작용이 있기 때문에
산약(山藥:참마)-약중의 약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습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먹을거리가 그리 풍족하지도 못했지만 시골 오히려 산골 깊이 사는 사람들은 굶어
그렇기 때문에 몇 날 며칠을 산 속에 고립되어 있어도 살아날 수 있는 지혜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국 산야에 야생하기도 하고 캐다가 집 근처에 심어서 수확하기도 하는 山藥도 그런 식물
저녁에 아내가 山藥을 갈아서 남편에게 권하면 오늘밤 나를 즐겁게 해달라는 뜻이며, 아침에 마즙을
그러나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침에 山藥과 양배추, 사과, 당근을 각 1백g씩
오미자(五味子)
근래에 와서 우리의 생약들이 재평가되면서 고유의 식음료들이 여기저기서 제품화되어 시판되고 있는
오미자는 그 맛의 종류만큼이나 사람에게도 이로운 열매입니다. 한방에서는 오미자의 약성이 따뜻하
그리고 해수를 구하고 허로, 즉 과다한 노동력으로 인한 정수의 부족을 보 한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또한 신장의 기능을 보강해 주니 호르몬 분비가 좋아지고 음양교접 시 발기가 잘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오미자를 꾸준하게 백일 동안 먹으면 열 여자를 다스리며 살수 있다는 말이 전할 정도이지요. 땀을
장복하면 얼굴은 물론 피부가 여자보다도 곱고 매끈해지며 햇볕에 나가더라도 그을리지 않는다고 합
육종용(肉從容)
<금병매(金甁梅)>를 능가하는 도색소설로 그동안 중국에서는 금서(禁書)로 지목 되었던 <옥보단(玉寶
여배우들의 전라연기와 함께 수중정사 장면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침을 튀기며 홍보
성욕은 식욕과 더불어 인간의 기본적 욕망 중 하나라고 할 때, 모든 남성들의 욕망이 여성 앞 에 당당
그리고 성기가 커야 상대방을 더 깊이 만족시킬 수 있다고 믿는 믿음과, 여성 쪽에서도 남성의 성기
육종용(肉從容)은 그 생김새가 남자의 생식기와 같이 생겼다는 것 말고도 냄새도 정액의 냄새와 같은
중국 고사에 '밤이 외로운 여성들이 이것의 냄새를 맡으면 욕정이 일어나게 되고 심한 경우 이것을 움
한의서인 본초강목(本草剛目)에 육종용은 맛이 달고 정혈(精血)을 보양하는데, 숫말이 흥분하여 흘리
아무튼 육종용은 성기의 왜소증, 정력부족, 양기부족, 고환 아래가 축축해지는 낭습, 전렵선염으로
여성 질병에도 효과가 있는데, 자궁냉습으로 인한 냉이나 대하증 또는 여성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한
젊은 시절 과다한 자위행위로 정력이 약해지고 부부생활에 자신이 없으며 자주 몽정을 하고 유정이
또 다른 이름으로 쇄양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육종용의 뿌리껍질이라고 합니다.
옛날 어떤 마을에 음부(淫婦)가 살았는데 쇄양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더니 음기가 활짝 일어나 훨씬
두충(杜沖)
자고로 남자는 허리를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요즘도 우스갯소리를 할 때 허리가 부실하면 밤일을 하지 못한다는 말들을 합니다. 물론 섹티즌이라면
허리의 건강은 비단 성생활에서 뿐 아니라, 척추는 몸 전체를 유지하고 지탱시키는 중요한 기둥이며,
한방에 두충은 약성이 온화하고 맛은 달고도 매운데 간에 들어가며 신(腎)을 보 한다고 하였으며, 腎
또한 동물을 통한 임상실험에서는 혈압하강 효과가 현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이
진정작용과 진통작용이 있으며, 신장기능 허약으로 인하여 허리가 아프고 하체에 무력감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껍질을 건조하여 약재로 쓰며, 민간에서도 잎을 달여서 고혈압, 신경통에 써왔습니다. 옛
허리가 약한 남자, 두충으로 도전해 보시길…….
사상자(蛇床子)
한방에서의 생약名을 살펴보면 참으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문으로 된 용어이든 아니면 우리말로 된 약 이름이든 양쪽 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약 이름
이왕에 남성 정력에 관한 생약을 소개하는 자리이고 보니 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
순수한 우리말로는 '뱀도랏씨'또는 '뱀밥풀씨' 라고도 불리는데 우리 나라 산야에 널리 분포되어 자라
사상자란 이름만 들어도 눈치 빠른 이는 벌써 흔히 정력에 좋다는 뱀과 관련이 있는 줄을 알 것입니
사상자는 뱀이 즐겨 먹는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것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기로 뱀은 그 어떤 동
《본초강목》에 사상자를 두고 다른 좋은 것을 찾는 것 자체가 엉뚱하고 미련한 짓이라고까지 했습니
밤을 위한 미약(媚藥)이라는 사상자, 당신의 선택만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비삼(飛蔘)을 아십니까?
흔히 산에서 나는 것을 산삼(山蔘)이라 합니다.
그러면 바다에서 나는 삼을 무엇이라 하는가?
그렇습니다. 해삼(海蔘)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삼이 있는데 이를 비삼(飛蔘)이
한데, 과연 무엇을 가지고 산삼이나 해삼에 비하는 것일까요?
한방 문헌에서는 아육(鴉肉)이라고 부르는데, 바로 갈까마귀 고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유난히 정력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한 번씩 들었을 것이고 어쩌면 이미 시식 을 했
갈까마귀는 맛이 시고 약성은 평온합니다. 간질을 치료하는 것으로 한의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또한
또 소변을 원활하게 하고 기력을 북돋우며 의지력을 강하게 하기도 합니다.
특히 중년 이후 기력이 쇠약해지고 정신이 흐려지며 건망증이 발생하는 때에 좋은 효과가 있으므로
구기자.오미자.복분자.토사자.차전자 각 10g 물 1리터
만드는법 1.모든 재료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센 불에 끓이다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 은근히 색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인다. 2.건지를 건져내고 차거나 뜨겁게 마시되 꿀을 첨가하면 더욱 좋다.
재료별 효능 구기자: 구기자에는 베타인(betaine)과 루틴(Rutin)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구기자에 함유된 베타인은 인진쑥,미나리의 12배나 되는데 베타인은 숙취나 알코올 해독에 특효라고 한다. 또한 베타인은 지방간 치료제의 주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입니다.신경쇠약,자양강장,피로회복 등에 좋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잔병치레를 막아 준다.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살짝 볶은 뒤 물을 넣고 중간 불에 고운 빛이 날 때까지 달여서 마신다. 오미자: 졸음을 쫓고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수험생에게 좋다. 더위에 지쳐 갈증이 날 때도 좋다. 뜨거운 물에 오미자를 넣어 하룻밤을 재웠다가 꿀을 첨가해 마시면 더욱 좋다. 복분자: -성미는 달며 평하고 독이 없다. 간, 신경에 들어간다. 토사자: 옛날 어느 마을에 토끼를 매우 좋아하는 부잣집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래서 그 할아버지는 토끼를 전담하여 키울 하인을 구해서 토끼를 키우게 하였다. 그리고 하인에게 말하기를 "만약 한 마리의 토끼라도 죽게 되면 품삯을 줄일 테니 토끼를 잘 돌보 거라"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하인은 실수로 나무를 떨어뜨려 토끼의 허리가 다치게 되었다. 놀란 하인은 주인에 게 혼날 것이 두려워서 토끼를 몰래 밭에 숨겨놓았다. 주인은 결국 토끼가 한마리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고 하인은 하는 수 없이 숨겨 놓은 토끼를 꺼내왔는데 이상하게 토끼가 멀쩡 한 것이 아닌가? 하인은 다행스러웠으나 이상한 생각이 들어 토끼의 허리를 나무로 때려서 전과 같은 장소에 숨겨 놓았다. 그 토끼가 며칠 뒤에 멀쩡하게 다니는 것이었다. 그 하인은 집으로 돌아가 몇 년 전 주인집에서 몽둥이로 맞아 허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는 아버지께 이 얘기를 했더니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아들에게 이렇게 얘기를 했다. "토끼가 먹은 풀이 뼈가 상한 것을 치료하지 않을까?" 그 말을 듣고 아들은 또 토끼의 허리를 때려서 바로 그 밭 에 같다 놓고 유심히 관찰하였는데 토끼가 그 밭에 있는 어떤 풀의 열매를 따먹는 것이었다. 그 열매를 따다가 아버지에게 달여서 드리니 몇 개월 후에 회복되어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 약초는 "토끼"를 뜻하는 "토(兎)"와 줄기가 실과 같이 엉켜있어 "실"을 뜻하는 "사(絲)" 와 "씨앗"을 뜻하는 "자(子)"를 합해 "토사자(兎絲子)"라고 이름을 지었다. 효능은 주로 간과 신에 양기를 보하여 주며 정액과 골수를 더해준다. 간에 작용하여 눈을 밝게 해주며 유정과 소변을 자주 보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나오는 증상에 응용한다. 또 간과 신장이 허하여 생긴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찬 것을 낫게 한다. 비와 신이 허하여 생긴 설사나 소갈 등도 치료하며 입맛이 쓰고 갈증이 나는 데도 응용한다. 차전자: 차전자는 기운이 허약하여 소변이 잘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치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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